인공관절 치환술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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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관절 전치환술

  • 설명
  • 인공관절 전치환술은 관절염이 심한 관절을 금속과 특수 플라스틱 등으로 바꾸어 주는 것을 말합니다.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관절염으로 관절이 아파서 잘 걷지 못할 때 아프지 않게 걸을 수 있게 하고,
    관절의 모양이 비틀어져서 걷기가 불편하거나 뻗정다리처럼 관절이 굳어진 경우에 일상생활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하여 시행합니다.

  • 대상
  • 무릎관절 통증, 만성 염증, 부종이 휴식을 취하거나 약을 먹어도 지속될 경우
  • 무릎이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구부러져 있을 경우
  • 무릎이 뻣뻣하여 구부리거나 뻗는 것이 힘들 경우
  • 진통제를 먹으면 불편감이나 합병증으로 힘들 경우

  • 장점
  • 최소 침습술 적용 통증이 매우 적음
  • 수술 후 빠른 보행이 가능하며 조기퇴원이 가능
  • 수술 후 합병증이 현저히 저하

  
• 02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 설명
  • 무릎관절의 일부만 손상이 되었을 때, 정상적인 부위는 최대한 보존하면서 손상된 부위만 부분적으로 인공관절로 바꿔주는 치료법입니다.
    퇴행성관절염으로 치료받는 분들의 대부분은 무릎 안쪽 부위의 관절이 먼저 상하게 되는데 이때 바깥쪽의 관절 연골 상태가 나쁘지 않으면 안쪽 부위만 선택적으로 인공관절로 치환함으로써 통증을 줄이고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 대상
  • 관절의 손상이 전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슬관절의 내측 혹은 외측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
  • 증요법,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를 해도 효과가 없으면서 통증이 매우 심한 경우
  • 관절의 운동 범위의 제한이 심하지 않을 경우
  • 변형의 정도 및 연부 조직의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경우

  • 장점
  • 관절을 구부려도 뼈와 뼈가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집니다.
  • 인대를 최대한 보존함으로 수술 후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합니다.
  • 과거처럼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해집니다.

  
• 03

  인공관절 재치환술

  • 설명
  • 인공관절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밀착시켜놓은 인공관절과 뼈 사이에 간격이 생기게 됩니다.
    이럴 경우 마찰력에 의해 생기는 부유물로 염증이 생기므로 재치환술을 하게 됩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에는 철저한 재활치료와 관리로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 대상
  • 뼈에 단단히 고정하였던 인공관절이 느슨하여 진 경우
  • 인공관절의 관절 면을 구성하고 있는 폴리에틸렌의 마모가 심해진 경우
  • 마모된 폴리에틸렌이나 인공관절의 금속파편의 미세입자들은 인공부품 주위 골을 녹일 수 있는데,
    이러한 많은 미세입자에 의해서 인공부품 주위 골이 상당히 녹아 없어졌을 경우
  • 인공관절 수술 후에 인공관절에 화농성염증이 발생한 경우로
    인공관절 수술 후에도 동통이 계속 지속되거나 증상이 없다가 수년이 지나고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

  • 장점
  • 성공적인 인공관절 재수술 후에는 첫 수술처럼 무릎관절 동통의 완화와 정상적인 보행이 가능하고, 수명도 첫 번째 인공관절 수술만큼 오래 사용 가능